목공의 즐거움, 옥대환 목공의 즐거움생산적인 취미라는 점이 각광받아 젊은층에도 유행이 되고 있는 목공을 주제로 한 에세이로, 풍부한 장비와 실제 작업물 사진 그리고 기자 출신의 글솜씨가 잘 조화되어 있다. 저자 옥대환은 조선일보에 30여 년 몸담으며 스포츠기자로 일했다. 50살을 넘긴 직장생활 막바지에 목공에 ‘미쳤었고’, 직장 근처였던 청계천 공구상 거리를 점심마다 배회하며 장비를 사 모으기 시작했다. 이 책은 평생 문과로 살아온 이력과 대비되는 10년의 목공 경력 기록으로, 매력 있는저자옥대환출판21세기북스출판일2024.05.28“Sharp tools are safe tools.(날카로운 도 구가 안전한 도구다>” 예리한 날물에는 베이지 않는다. 둔탁한 날에 힘을 쓴다. 대패이건, 끌이건 날이 날카로..